5월 6일 “어버이와 함께하는 코로나 블루밍” 행사를 진행하였습니다.
코로나 블루밍은 코로나로 인한 우울을 극복하자는 뜻을 담고 있습니다.

이번 행사는 복지관 테라스와 재가 어르신 가정에서 동시에 진행되었습니다.

코로나로 여행 가기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제주도를 복지관과 각 가정에 옮겨놨습니다. 귤 따던 모습이 사진으로 바로 나오는 것을 보고 “이렇게 빠르게 제주도를 다녀온 적 처음이다!”라고 말씀하시며 즐거워하셨습니다.

지역사회에서 전달해 주신 카네이션과 아이들의 손 편지는 가족, 친구들과 멀어진 상황 속에서 외로움을 잠시나마 잊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집에서도 즐거운 일상을 보내실 수 있도록 버섯재배키트를 전달하였습니다. 표고버섯과 느타리버섯을 키우면서 몸도 마음도 건강한 일상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많은 분들을 복지관으로 모실 수 없었지만 오랜만에 어르신을 뵈어 반갑고 즐거운 하루였습니다.

저희는 어르신과의 만남을 기대하며 복지관에서 기다리고 있겠습니다!
“눈부신 젊은 날 저희를 위해 꽃피워 주신 어버이 은혜에 감사합니다!”

어르신들에게 사랑과 관심을 전달해주신 ▲밀알어린이집 ▲서평택방정환지역아동센터 ▲시립청북어린이집 ▲시립평택항어린이집 ▲안중방정환지역아동센터 ▲자연숲어린이집 ▲푸른학교지역아동센터 ▲평택복지재단 ▲해피홈방정환지역아동센터 ▲꽃마리어린이집 함께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평택복지재단과 4개 노인복지관이 함께 진행한 마음방역 캠페인 영상입니다. 영상을 통해 코로나를 이겨내고자 하는 지역사회의 힘이 어르신들에게 전해졌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