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택서부노인복지관과 협업, 마술·구연동화 농업해설과 연계 추진

마술과 구연동화가 함께하는 '농업해설프로그램' 모습. 사진=평택농업기술센터 제공

[평택(경기)=데일리한국 심재용 기자] 평택시농업기술센터는 해설사와 함께 농업생태원의 계절별 볼거리와 도심 속 힐링을 느낄 수 있는 ‘농업해설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특히 평택서부노인복지관 사회활동 지원사업과 협업을 통해 마술과 구연동화를 농업해설과 연계해 추진한다.

유치원과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함과 동시에 마술, 구연동화 시연 등 재능 활용을 통한 노인일자리 사업을 지원하며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와함께 농업기술센터는 5월 한시적으로 손모내기를 통해 농업·농촌을 이해할 수 있는 ‘모내기체험’, 5~9월까지 농업생태원 논(오성뜰)에 사는 수서생물을 채집·관찰할 수 있는 생태체험도 운영한다.

'농업해설프로그램'은 4~11월까지 화요일~금요일에 결쳐 운영되며, 신청은 방문자센터 현장 접수 또는 신청서 작성 후 이메일로 접수가 가능하다.

신청서는 시농업생태원 누리집에서 내려받을 수 있으며 문의는 농업기술센터 농촌자원과(031-8024-4664)로 하면 된다.

출처 : 데일리한국(https://daily.hankook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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